시장 골목

07 · 주소 없는 봄

시장 골목Sijang Golmok

湿った朝の市場で、赤い風船が誰にもほとんど覚えられない小さな慰めになります。

題名市場の路地
07/12
時間2:16
アルバム주소 없는 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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歌詞

日本語 / 韓国語原文

朝の市場の路地はいつも湿っています。魚の生臭さとゴム長靴の音。露店に座り、祖母のような人が切った大根を見つめます。大根のかけらが落ち、犬が来て食べます。

トッポッキ屋のおばさんが声をかけます。若い人、今日はどうだい。ご飯は食べたの。どうしてそんなに手が冷たいの。

私は手を振り、首を横に振ります。まだ心の準備ができていないのです。本当は誰かと喧嘩して、この路地へ逃げてきました。

その時、一人の子どもが私の前で立ち止まります。手に持った風船を差し出し、「おじさん、これあげる」と言って、母親の腕の中へ走って戻ります。私は風船を受け取り、長い間ただ見つめます。

私は手紙を書きませんでした。ただ風船を路地の入口に結びました。糸が風にほどけ、街灯に引っかかり、赤いゴムはゆっくり色あせます。子どもはきっと覚えていないでしょう。私は立ち上がって家に帰ります。

아침 시장 골목은 늘 축축해요생선 비린내와 고무장화 소리노점에 앉아할머니가 깎은 무를 쳐다봐요무 조각이 바닥에 떨어지고   개가 와서 주워 먹어요

떡볶이 집 아줌마가 말을 걸어요"총각, 오늘은 좀 어때?밥은 먹었어?손이 왜 그렇게 차가워"

나는 손을 흔들고 고개를 저어요아직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거든요사실 나는 누군가와 싸우고   이 골목으로 도망쳐 왔어요

그때 한 아이가 내 앞에 멈춰 서요손에 든 풍선을 나에게 건네고"아저씨, 이거 가지세요" 하고는뛰어서 엄마 품으로 가요나는 그 풍선을 받아서   한참을 그냥 바라봐요

나는 편지를 쓰지 않았어요그냥 풍선을 골목 입구에 묶어 둬요실이 바람에 풀려 가로등에 걸리고빨간 고무가 천천히 바래져요아이는 아마 기억하지 못하겠죠나는 일어나서 집에 가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