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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밥상

08 · 주소 없는 봄

겨울 밥상Gyeoul Bapsang

雪が外に積もる間、二人はスープ、沈黙、古い写真、読まれない手紙と向き合います。

題名冬の食卓
曲08/12
時間2:49
アルバム주소 없는 봄
Spotify · 겨울 밥상

歌詞

日本語 / 韓国語原文

雪の降る夕方、私たちは二人で座ります。湯気の立つ味噌チゲを挟んで。あなたは何も言わずご飯をよそい、私は箸でキムチを裂きます。窓の外には雪が積もり、私たちの間にも言葉が積もります。

あなたの好きだった煮干し炒めは塩辛すぎます。私は少し塩を足しすぎたのでしょう。あなたは何も見せず水を飲み、それから私の前のコップに水を満たします。そういう小さな身ぶりが食卓に置かれています。

私たちは古い写真帳を出します。あなたの若い顔、私の長いスカート。初めて会った喫茶店はなくなり、その場所にはコンビニが入りました。あなたは写真の中の私を指して、「この時は本当にきれいだった」と笑います。

私はあなたに手紙を書き、折って枕の下へ入れます。あなたが朝起きる前に、私はまた取り出して丸めます。その手紙はまだそこにあります。誰も読みません。

눈이 오는 저녁, 우리는 둘이 앉아요김이 나는 된장찌개를 사이에 두고당신은 아무 말 없이 밥을 떠요나는 김치를 젓가락으로 찢어요창밖의 눈은 쌓이고   우리 사이의 말도 쌓여요

당신이 좋아하던 멸치볶음이 너무 짜요나는 소금을 조금 더 넣었나 봐요당신은 아무 내색 없이 물을 마셔요그러고는 내 앞에 물잔을 채워줘요이런 작은 몸짓들이   식탁 위에 놓여 있어요

우리는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 봐요당신의 젊은 얼굴, 나의 긴 치마우리가 처음 만난 다방은 없어졌고그 자리에는 편의점이 들어섰죠당신은 사진 속 나를 가리키며   "이때 참 예뻤어" 하고 웃어요

나는 당신에게 편지를 써요접어서 베개 밑에 넣어요당신이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나는 다시 꺼내서 구겨요그 편지는 아직 거기 있어요   아무도 읽지 않아요